한국도로공사는 전국 141개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의 안전관리성과를 점검해 울트라건설이 시공중인 판교∼퇴계원간 3공구등 6개 현장을 2001년 안전관리우수업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현장은 울트라건설의 판교∼퇴계원 3공구(현장소장 정지영), 삼부토건의 구미∼동대구 5공구(현장소장 구재칠), 에스케이건설의 여주∼구미 5공구(현장소장 이영식), 쌍용건설의 대구∼포항 4공구(안전과장 이상호), 삼성물산의 진주∼통영 23공구(현장소장 이병희), 현대건설의 동이∼청성 2공구(현장소장 전경민) 등이다.

도공은 이들 현장의 소장(쌍용건설은 안전과장)에게 포상하고 시공사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2점 감점과 PQ신인도 1점 가점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