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통합작업이 연내에 마무리되고 통합법인은 원칙적으로 민간분양아파트사업을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토공과 주공의 통합 이후 민간업체와 경쟁관계에 있는 일반주택을 공급하지 않고 영구임대주택이나 택지개발, 공단조성업무 등만을 담당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건교부는 이들 양기관의 통합작업에 대한 국토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의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준비단을 구성하고 관련법령을 제정하는등 본격적인 통합작업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